"연말에 팔걸"···바닥 맴도는 메타버스 ETF에 속타는 개미
지난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바닥을 치고 있다. 메타버스 ETF 8종의 올해 평균 수익률은 -17%에 달한다. 연초부터 이어진 하락장에 거래량도 크게 줄었지만, 증권가에선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전날까지 메타버스 ETF 8종의 평균 수익률은 -16.6%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엔 지난해 10월 13일 국내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하는 4종이 상장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