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쌍용차, 1년간 전직원 ‘무급 휴업’ 돌입···“장기적 생존 토대 구축”
쌍용자동차가 1년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무급 휴업에 돌입한다. 1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6월 합의한 자구방안의 본격적인 이행을 위해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신청한 무급휴업신청 건이 승인됨에 따라 12일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간 무급 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은 오늘부터 1교대로 전환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