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무산김 양식 10년···국민 안전먹거리 자리매김
생산이 시작된지 10년을 지나고 있는 전남 장흥군 무산김이 ‘착한김’으로 알려지며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8년 장흥군 김양식 어업인들은 전국 최초로 김양식에 산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방식으로 양식하겠다며 무산김 양식을 선포했다. 김양식에 산을 사용하지 않자 우선 각종 어패류와 낙지생산량이 늘어나, 바다 생태계가 되살아났다. 바다의 오염척도를 가늠하는 척도이자 바다의 숲이라 불리우는 잘피 군락지도 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