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전으로 회귀한 네이버 주가, 개미들의 '처절한 물타기'
한 때 40만원을 넘어서 거래됐던 네이버(NAVER)의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년 반 전으로 회귀했다. 1년 전 고점과 비교하면 주가는 약 61% 이상 하락한 모습이다. 지난달 26일부터는 연일 주가가 하락해 매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우는 상황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10만원대로 내려온 네이버 주식을 연일 사들이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의 거래 상황을 살펴보면 총 44영업일 동안 순매도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