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페의 계절이 왔다··· 기분 좋은 고민 시작
내리쬐는 햇빛은 따뜻하고 살랑이는 바람은 시원하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게 또 음악이다.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화사한 풍경은 왜 이렇게 감수성에 젖게 만드는지. 때로는 열심히 스탠딩 좌석에서 뛰놀며 땀을 쪽 빼고 싶기도 하다. 이런 마음을 알아주듯 각종 공연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봄과 여름 사이, 음악 페스티벌이냐 콘서트냐 그것이 문제로다. 보고 듣고 즐기고, 제대로 한바탕 놀 수 있는 장은 여기 많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에게 남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