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개편 1년 미뤄져···절대평가 합의 불충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이 1년 늦춰졌다. 수능 시험 개편은 절대평가 확대를 목표로 2021학년도에 적용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은 현행 체제로 시험을 치르게 됐다. 새로운 수능은 현재 중2 학생이 응시하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된다. 31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2021학년도로 예정했던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유예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