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현대차, 5년 만에 일손 놓는다···금속노조 오늘 총파업 '동참'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 파업에 돌입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이 12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핵심 사업장인 현대자동차로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금속노조는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노동자·민중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노동자를 아예 적으로 규정하는 정부를 더는 참을 수 없다"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조합원이 18만명에 달하는 금속노조엔 현대차지부를 비롯해 기아지부, 한국지엠지부, 만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