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코오롱생과 신임대표···인보사 후폭풍 수습 나선다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성분 변경 사태로 홍역을 겪었던 코오롱생명과학이 이우석·박문희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코오롱그룹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인사 전문가인 박문희 대표가 이우석 대표의 공백을 메우고 어수선한 내부 분위기를 다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이우석 단독대표 체제에서 이우석·박문희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박 신임대표는 지난해 3월 이후 불거진 인보사 논란 이후 혼란스러운 코오롱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