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우조선 ‘현장통’ 정대성, 대한조선 대표이사 맡는다
대한조선 이사회가 대표이사 사장 후보에 정대성 대우조선해양 전무를 추천하고 안건을 주주총회에 올린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조선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정대성 대우조선해양 생산본부장을 대한조선 대표이사로 올리는 안건을 결의했다. 대한조선은 오는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CEO로 정대성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한다. 정 대표이사 후보는 현재 대우조선해양 생산본부장(전무)으로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현장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