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촌 일손돕기 발 벗고 나섰다
전남 나주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고령, 독거 농가 등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며, 특히 적기 수확이 절실한 양파, 마늘 등 밭,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중점으로 일손을 보태고 있다.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