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존폐위기]배리 앵글의 노골적 혈세 요구, 콧방귀 뀐 靑
배리 앵글 제너럴모터스(GM) 해외사업부문 사장 등 GM 경영진이 20일 국회를 찾았다. 홍영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한국GM 대책 태스크포스(TF)’ 의원들과 면담을 하기 위해서다. 한국GM은 지난 4년간 3조원에 가까운 거액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북 군산공장 폐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당장 군산공장 직원 약 2000명은 실직 위기를, 약 1만명이 종사하는 군산공장 협력업체들은 줄도산 공포를, 군산시는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