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주총]떠나는 유창근 새 사장에게 “현대상선 재건 부탁한다”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7일 “(배재훈 신임 사장) 현대상선 재건을 위해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 동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마친 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해달라고 기자가 요청하자 신임 사장이 회사를 잘 운영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유 사장은 인천항만공사 사장을 지냈다가 2016년 9월 현대상선으로 복귀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지난해 3월 주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