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동’ 끄는 타다, ‘액셀’ 밟는 모빌리티
타다가 렌터카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11일 종료한다. 베이직 종료로 인해 VCNC와 쏘카는 중고차 매각, 희망퇴직 등 사업 축소 절차를 밟고 있다. 일자리를 잃은 드라이버들이 소송에 나서며 사업 종료에 따른 몸살을 앓고 있다. 반면 다른 가맹 기반 모빌리티 업체들은 잇달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KST모빌리티 등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여객법) 공포 후 사업 지역을 확장하며 공세에 나섰다. 여객법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