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판매 31.5%↓···혼다 3위로 ‘껑충’
3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우디 폭스바겐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틈을 타고 혼다, 렉서스 등 일본차가 강세를 보였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은 1만8078대로 집계됐다. 2월(1만5885대)보다 13.8% 늘었지만 작년 3월(2만6402대)보단 30% 이상 줄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한 4442대, BMW는 57.5% 급감한 2999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