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꾸미 자연 산란장 조성
부안군은 주꾸미 자원 회복과 어장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변산과 위도 연안에 주꾸미 자연 산란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꾸미는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수심 5~50m 정도의 모래~자갈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되는 다리를 포함한 몸통길이 12cm 전후의 중형 문어류이다. 우리나라 바다 가운데 서해에서 상대적 서식밀도가 높으며 지역에 따라 피뿔고둥의 빈 패각을 이용해 어획하기도 하며 특히 봄철 제철음식으로 미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