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기안심주택 720가구 공급
서울시는 전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장기안심주택 72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장기안심주택은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지난 2012년 도입한 것으로, 매년 1~2회 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받아 지원하고 있다.특히, 시는 이번 공급 물량부터 기존 전세주택에 보증금뿐만 아니라 보증부월세주택에 내는 보증금도 처음으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