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험
정기 일정 막 내린 보험개혁회의···업계 "아직 갈 길 멀다"
장장 10개월에 걸친 정기 보험개혁회의 일정이 11일 마무리됐다. 금융당국은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를 위해 언급된 세부 개선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기약했다. 다만 실손의료보험과 설계사 판매수수료 개편안 등 미해결된 주요 과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추가 논의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이 업계가 내린 평가다. 11일 금융당국은 제7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종합 개혁방안, 미래대비 전략 등에 대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학계·전문가, 생·손보·대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