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모든 국·공립병원, 보훈대상자 위한 위탁병원 지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울대병원 등 모든 국공립병원을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탁병원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애국지사나 국가유공상이자 등 보훈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것도 그중 하나”라며 이같이 공약했다. 이 후보는 “현재 전국에서 운영 중인 보훈병원은 서울, 부산 등 6곳에 불과해 의료접근성이 매우 취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