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잘 나가던 포터·봉고EV '주춤' 왜?
지난해 잘 팔렸던 현대차 포터EV, 기아 봉고EV가 올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초 국고보조금이 확정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눈에 띄게 감소한 모습이다.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등 현대차그룹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이 성공하려면 넉넉한 최대주행거리와 더불어 상용 전기차 전용 충전거점이 확보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시의 전기 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