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북한에 소개하고 싶은 명소 1위 선정
최근 남북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지며 남북화해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전주한옥마을이 대한민국 10대 청소년들이 북한에 소개해주고 싶은 명소로 손꼽혔다.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엘리트 학생복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 교류 활성화 관련 설문조사에서 북한 청소년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대한민국 명소 1위로 전주한옥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남북교류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