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K바이오' 수출 늘고 임상 박차···'블록버스터급 신약' 나올까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로 수출되는 국산 의약품이 매년 증가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 계약을 맺는 기업도 늘고 있어 향후 5년 내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개발하겠다는 정부의 목표 달성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수출액은 2018년 47억달러에서 2019년 51억달러, 2020년 69억달러, 2021년 70억 달러로 매년 늘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