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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년만에 'NFT 사업' 접는다···"블록체인 전자문서 집중"
KT가 그룹 역량을 결집해 추진하던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플랫폼 운영을 다음 달 종료한다. 이로써 KT의 NFT 시장 도전은 2년 만에 실패로 끝나게 됐다. 최근 NFT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빠르게 식자, 더 수익성이 높은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결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다음 달 4일 '민클'(MINCL)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2022년 4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이다. 민클은 NFT를 발행한다는 의미의 '민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