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누가 어딜 닦았는지 모를 비누로 손 씻어도 될까?
코로나19 이후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집에서라면 늘 마음 편히 손을 닦을 수 있겠지만, 밖에서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공중화장실에 놓인 비누를 믿기 힘들기 때문. 누가 어디를 닦는 데 썼을지 모를 공중화장실의 비누. 찝찝해서 물로만 씻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비누가 행여 더럽게 보이더라도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1988년 미국의 한 비누업체는 오염된 고체비누의 안정성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