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시장 공략

LG전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Integrated Systems Europe)’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5형 울트라HD 사이니지, 세계 최소 베젤의 비디오월(Video Wall) 과 ‘웹OS’ 탑재 스마트 호텔 TV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105형과 98형 울트라HD 사이니지는 기존 영상 압축 표준(H.264)대비 2배 수준 압축률의 ‘고효율 비디오 코딩(HEVC)’ 디코더를 탑재해 30p, 60p 영상 모두 재생 가능하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0.1㎜’ 전쟁

삼성과 LG가 상업용 비디오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0.1mm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세계최소 3.7㎜ 베젤(화면 테두리 두께) 발표한지 사흘만에 LG디스플레이가 3.6㎜ 베젤의 제품으로 공개했다.비디오월은 여러대의 TV화면을 연결해 하나의 화면으로 보여주는 대형 전광판을 의미한다. 매장의 광고·정보표시용 비디오 월, 대학·병원 내 전광판, 관공서 상황실 등에서 주로 이용된다.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TV시장 침체로 수익성이 악화된 전자업계가 새

LG디스플레이, 세계 최소 베젤 3.6㎜의 비디오월 공개

LG디스플레이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울트라 내로우 베젤(화면 테두리 두께)의 비디오월(Video Wall)을 선보인다.LG디스플레이는 7일 일산 KINTEX에서 개막한 ‘제13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전시회(IMID 2013 Exhibition)’에 연결 부분의 두께를 3.6㎜로 구현해 세계 최소 베젤을 실현한 비디오월을 공개했다. 이번에 LG디스플레이가 선보인 55인치 퍼블릭 디스플레이는 위쪽과 왼쪽 베젤이 2.35㎜, 아래쪽과 오른쪽은 1.25㎜다. 제품을 가로 세로로 이어 붙인 멀티비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