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 군사충돌시 경제영향 최소화 비상조치 가동"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군사적 충돌로 비화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경우 비상조치를 가동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는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상황을 점검하고 14일 대통령 주재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