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딥체인지 마지막 단계는 ‘빅립’ 거둬 나누는 것”
“딥체인지 여정의 마지막 단계는 ESG를 바탕으로 관계사의 스토리를 엮어 SK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간명한 그룹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빅립(Big Reap∙더 큰 수확)’을 거두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2일 경기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CEO세미나’ 폐막 스피치를 통해 ‘빅립’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2016년부터 각 사들이 치열하게 딥체인지를 실행한 결과, 파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