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한국GM ‘브랜드 공방’···‘사우디 국민차’ 차질 우려
대우인터내셔널이 한국GM의 ‘대우(DAEWOO)’ 브랜드 사용권 반환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면서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민차 사업도 차질이 우려된다.포스코는 지난 1일 사우디 국부펀드인 퍼블릭인베스트먼트펀드(PIF)에 포스코건설 지분 38%를 최종 매각 완료했다.포스코그룹은 올해 초 PIF와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을 비롯해 사우디 정부가 신설하는 국영자동차 기업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포스코가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