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과 강제 성폭행’ 논란 이동현 목사···“평생 사죄하며 살겠다”
미성년자와 성관계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한 개신교계 청소년 선교단체의 이동현 목사가 사죄했다. 이동현 목사는 홈페이지에 올린 '사죄의 글'에서 "저의 돌이킬 수 없는 죄로 인해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영혼과 그의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무릎 꿇어 사죄한다"고 말했다. 또 "선교단체에서 훈련받아 온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준 점에 대해 말로 할 수 없는 깊은 후회와 참담한 마음으로 사죄의 뜻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