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안전사고 발생, 일벌백계 할 것”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은 8일 울산 현대중공업 본사를 찾은 자리에서 “향후 수시로 그 성과를 평가해 필요하다면 일벌백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다는 것은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방침이라는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공장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경영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의 현장 방문은 올해 들어 잇달아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사고와 재발 방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