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허리 아프다”···산재청문회 불출석 통보
최근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한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이 지병을 이유로 오는 22일 정된 국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고 통보했다.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 측은 청문회에 출석하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보냈다. 앞서 환노위는 오는 22일 산업재해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최 회장을 비롯해 9개 기업 대표이사에게 증인 출석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사유서에서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불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