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별세]그룹주 재평가···“계열사 이해관계 따라 주가 출렁”
병상에 누운 지난 수년간에도 ‘한국의 주식 부호 1위’였던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 회장이 25일 별세함에 따라 상속인들이 물려받을 주식 등의 재산과 그에 따른 상속세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회장이 삼성에서 차지하는 상징성이 남다른 만큼 그의 별세는 삼성전자 주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올 수밖에 없어 투자자들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또 생전 보유한 자산 규모가 워낙 큰 데다, 해당 주식 자산 상속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