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계열사 살리기 나선 KT&G···긴급 자금수혈
출범 5년 만에 흑자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던 상상스테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절반 이하 수준으로 줄었고 순손실도 다시 확대됐다. KT&G는 200억원 자금수혈을 결정하며 타개책 마련에 나섰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G는 지난달 계열사 상상스테이에 대한 200억원 규모 출자를 결정했다. 출자 목적은 재무 안정성 강화, 운영자금 지원이다. 이번 결정으로 출자 금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