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여성 의원들 ‘뿔났다’···與 의원 성폭력 사건에 사퇴 촉구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여성 의원들이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 새누리당 당 차원의 사과와 심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김상희·유은혜·은수미 등 새정치연합 여성 의원들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사건의 핵심은 현역 국회의원이 갖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행위를 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성폭력을 ‘4대악’으로 규정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