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선조 이토록 나약한 왕을 봤나··· 시청률 소폭↓

'징비록'의 선조의 여리고 나약한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률이 주춤했다.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진나 24일일 방송된 KBS 1TV 대하사극 '징비록' 21회는 전국기준 1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되 20회가 기록한 12.7%에 비해 0.4%P 하락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선조(김태우 분)는 평양성 함락 소식을 듣고 파천을 결심, 광해군(노영학 븐)에게 내선(임금이 살아 있는 동안에 그 아들에게 임금 자리를 물려주던 일) 후

‘왕의 얼굴’ 선조vs 광해, 왕권 둘러싼 父子의 비극 파헤친다 ‘기대 ↑’

잘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의 이면(異面)을 알게되면 어떨까? 정통 사극이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다. 실록 뒤에 감춰져 있던 선조와 광해의 미스터리가 드러난다.KBS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제작 왕의 얼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미디어)이 역사 속에 숨겨졌던 선조와 광해에 관한 궁금증을 빼어난 상상력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선정을 베풀고 수많은 업적을 남긴 선조는 왜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