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선홍규 한신공영 대표, 구원투수로 약했나...실적 제자리 걸음
한신공영의 구원투수로 오른 선홍규 대표가 좀처럼 호투를 못 던지고 있다. 취임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시장 상황 탓에 괄목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홍규 대표는 올해 1월 1일부로 한신공영의 대표이사 자리를 맡았다. 전재식 전 한신공영 대표가 실적 부진에 따른 책임을 지고 취임한 지 1년도 안 된 상태에서 물러나 그 후임을 맞게 된 것. 한신공영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조3111억원, 영업이익 4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