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섬유패션산업,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검토”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섬유패션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열린 제3차 산업·기업 위기대응반 회의 및 제5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섬유패션업계는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해 섬유패션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전날 지정 신청서를 냈다. 성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