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염토양업체 허가철회, 섬진강 유역 11개 지자체 공동대응키로
“오염토양 반입 문제는 비단 임실군만의 문제가 아니다. 섬진강 유역 11개 지자체 모두가 하나되어 섬진강 오염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임실군 오염토양정화업체 시설 허가 논란과 관련 섬진강 유역 11개 지자체회원으로 구성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임실군과 함께 대응할 것을 굳게 결의했다. 이날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제37차 정기회의를 갖고 “오염토양으로부터 섬진강을 보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