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빈, ‘대호’ 능청스러운 연기··· 충무로 기대주 우뚝
영화 ‘대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성유빈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다. 100대 1의 치열한 오디션 끝에 배우 최민식이 연기한 천만덕이 애지중지하는 늦둥이 아들 석이 역으로 낙점된 성유빈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능숙한 사투리가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극중 숲에서 소변을 보는 자신을 혼내면서도 기특하게 바라보는 아버지 만덕에게 “지가 제법 실해유” 라고 말하는 능청스러운 대사부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