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 2017 제142차 청소년교양도서 선정”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소록도에서 40여 년간 한센인 간호와 봉사활동을 펼친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담은 「소록도의 마리안느와 마가렛」이 ‘2017년도 제142차 올해의 청소년교양도서(가을분기)’및 ‘2017 하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어린 시절과 소록도에서 보낸 43년의 삶,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