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보험금 남은 과제]유족 찾기·금융당국 제재 남았다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개 생보사 가운데 7개 보험사들은 지난해 9월 소멸시효가 지난 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까지 ING생명, PCA생명, DGB생명, 하나생명 등은 지급을 모두 마친 상태다. 이 중 현대라이프생명, 알리안츠생명, KDB생명, 흥국생명 등은 지급 현황에 대해 내부 사정을 이유로 공개하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대부분의 생보사들은 유족을 찾지 못해 보험금 지급이 미뤄지고 있다. 동부생명의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