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금리인하 시기 언급 시기상조···최종금리 3.5% 다수의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하 시기를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물가가 한은의 물가안정목표(2%)에 수렴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 당분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기준금리는 현 수준에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현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상단이 됐다고, 제한적 수준으로 진입한 상태가 됐다고 판단한다"면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