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산 소형 발사체용 고성능 엔진 개발한다
대한항공이 '뉴 스페이스'(민간 주도 우주산업)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형 발사체용 고성능 엔진 개발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소형 발사체 상단부 고성능 엔진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소형 발사체 개발역량 지원 사업은 2단으로 구성된 소형 우주 발사체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2단 발사체의 하단부에는 누리호에 사용된 75톤급 엔진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