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패션업계, ‘돈’ 되는 마스크 사업 너도나도 뛰어들어
올들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은 패션업계가 불티나게 팔리는 마스크 사업에 서둘러 뛰어들고 있다.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패션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마스크 사업에 손을 뻗어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사용이 간편한 일회성 마스크부터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한 패션 마스크까지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