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숲 개방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면 개방됐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2018년 10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약하고 2019년 4월 설계공모로 당선된 작품을 토대로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까지 연장 1.5km, 규모 1만6293.4㎡에 도시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산림청 국비 10억 원, 인천시 5억 원, 구비 5억 원과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2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