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號, 새해 4조 수주 ‘잭팟’···부진 턴다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호가 사우디와 알제리 등에서 총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연초부터 해외수주 잭팟을 터뜨렸다. 지난 2013년과 2015년 해외 플랜트 손실로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6년 701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 469억원, 이듬해 2016억원, 지난해 3188억원 등 내실과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결실을 거두고 있다. 28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약 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