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제철“‘컬러강판·박판열연 설비’ 가동중단 및 매각 검토”

“당진제철소 전기로 박판열연, 순천공장의 칼라강판 부문은 수익성이 낮아 올해 과감히 가동 중단했다. 추후 설비 처리 방식은 기본적으로 매각하는 식으로 다양한 후속조치를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부분은 없다” 현대제철은 27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혁신 활동 바탕 경영위기 극복하자”

안동일 사장은 3일 현대제철 순천공장 ‘제1호 혁신 명소’ 인증에 대해 “혁신 활동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영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역제 모습을 찾은 설비를 보니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펼쳤을 협업과 노력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6일 회사의 혁신활동인 ‘HIT(Hyundai steel Innovation Together)’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 낸 순천공장 내 연속압연공정(Tandem Cold Mill. T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