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애플의 계절'이 온다···'적자' LG디스플레이의 믿는 구석 LG디스플레이가 올해 2분기 1,16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흑자 기조에서 이탈했다. 전통적 비수기와 환율, 관세 등 대외 요인으로 실적이 악화됐으나, 하반기 애플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스마트폰 패널 출하가 크게 늘면서 연간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OLED 중심 전략과 원가 혁신, 재무 구조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