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2025년까지 스마트 해운물류 기반 마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오는 2025년까지 선박 접안 시간을 5% 단축하는 등 스마트 해운물류를 활성화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스마트 해운물류 확산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자율운항선박·스마트항만 전문인력을 2000명 양성하고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개발, 실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