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IFA 2024]"스트리밍 시장 잡아라"···삼성·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충돌'(종합)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4'에서 TV 사업을 스마트TV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가는 삼성 "디지털 스트리밍·OTT 시대가 왔다" 삼성전자는 타이젠 OS 바탕의 삼성 TV 플러스로 'FAST(Free-Ad Supported Streaming)' 시장을 선도하기로 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광고기반 무료 스트리밍을 일컫는 글로벌 FAST 서비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약 20배 성장했고 오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