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주총]카카오, 여민수·조수용 연임···“사회적 역할 확대”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사상 첫 3조 매출 시대를 연 공을 인정받아 연임이 확정됐다. 카카오의 새로운 10년 이른바 ‘시즌2’ 시대를 이끄는 첫 CEO다. 두 공동대표는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카카오는 25일 제주도 스페이스원 본사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 및 김범수 의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여민수, 조수용 공동대표는